일주일 전 한달 반된 여아를 분양받았습니다
이불만 안 깔려 있으면 모래가서 잘 보는데ㅠㅠ
잘려고 이불만 깔면 모래랑 이불이랑 착각을 하는지 이불에다 볼일을 봅니다
어떻게 해야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을까요
이틀동안 딱 제 몸만큼만 이불깔고 덮지는 않고 잤거든요 그러다 모래에 잘 해결하길래 어제 덮는 이불을 꺼내 덮었습니다 새벽네시까지는 잘 넘어갔는데 갑자기 저한테 오더니 막긁더라구요 뭔가 이상해서 밑에 만져봤는데 오줌이.:
대변은 한번도 실수한 적이 없는데 오줌은 왜 자꾸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이불에 실수 못하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자고 있으면 애기가 자꾸 깨뭅니다 깨물면 손가락으로 이마 콩 하고 때리는데 자고있고 불꺼져 있으니까 제대로 말리지도 못하겠어요
고수집사님들 도와주세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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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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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문제는 자고 있을 때 그런다는거예요.. ㅠㅠ 긁는걸 인지한 후에는.. 이미 일을 엎지러져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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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에고 그럼 주말이나 암튼 하루종일 같이 계실때 버릇들이는 훈련 하셔야할듯해요..저도 1개월 반 정도부터 키웠는데 한번 침대에 응가 하더니 응가 누자마자 바로 시트 갈아버리고 잘 안하던 이상한 행동하면(두리번거리거나 바닥 긁거나) 무조건 화장실에 내려놓으니 고쳐지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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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주세요
저같은경우는 첫날 침대에 실례하고, 그날 마침 휴일이어서 하루종일 고양이 움직임 지켜보다가..
좀 이상하다 싶으면 화장실에 넣어주고 몇번 반복했어요...매번 쉬야마려워서 그런건 아니고
그러다가 쉬야 볼때 있어요... 그 이후론 자기가 알아서 들어가서 용변 보드라구요. -
텃골돌샘터
저는 계속 놓치고 이불에 오줌싸게 둬가지고 ㅠㅠ 지금부터라도 화장실에 데려다 놓으면 되겠죠? 근데 이불이 없으면 모래에다가 잘 하니까 그게 문제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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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1여운렩
너무 어려서 어미에게 못배워서 그런듯.... 잘때나 외출중엔 베란다나 케이지에 모래만 두고 가두세요. 모래에 익숙해질때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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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윤
한번 가두어 보고 안울면 그 방법이라도 사용해야겠어요ㅋㅋ ㅜㅜ 불쌍해서 그러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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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하아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ㅜㅜ.. 응가는 화장실, 쉬는이불에.. 또 이불접어두면 화장실이용하구... 이거때문에 저도 돌아버릴지경이에요 ㅜ_ㅜ흑흑..이불깔려있던 자리에 화장실도 두고 이불은 다른곳으로 옮겨도 보고.. 화장실앞에서 계속 앉아있고 관심끌어주려고도 하고.. 하는데도,, 눈치보며 이불위로 가서 자세잡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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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
ㅠㅠ 이불이랑모래랑헷갈려서 그러기도한다더라구요 이불이푹신하면그느낌이좋아서그러기도한대요ㅠㅠ 이불빨아도고양이는자기오줌냄새기가막히게안대요ㅠㅠ 저는원룸살아서침실을분리할수도없어서이불접어서딱저만들어가게하고잔답니다 불안해서
보통 오줌 누기 전에도 막 긁어요 그때 재빨리 모래위에 놓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