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이 까망이~~ 와서부터 성격차이가 난다했더니....
까망이는 그저 제가 움직이면 최대한 구석탱이로 슝~ ㅠㅠ
노랑이는 지금 놀아달라고 제 발밑에서 두리번거리고 있네요.....
그러더니....... 밥도 ㅠㅠ~
입양자분께서 섞어주면 잘 먹는다던 통조림+사료... 노랑이만 눈이 빤짝~ 냠냠찹찹 오도독~
까망이는 처음에 몇알 먹더니... 흥~ 여긴 어디임 ㅠㅠ 밥보다 엄마 댈고와냐앙~ 미야옹~
다른걸로 꼬시면 될가 싶어서~ 이번엔 다른 제가 산 베이비캣용 통조림~~(까자마자 방안에.... 참치냄새비슷한 + 고소한 냄새가 ㅠㅠ, 함정은 칠면조고기가 주원료;;;;) 이번에도 노랑이는 내꼬얌.... 섞은것의 80퍼센트를 잘 골라먹었음....................
까망이는 밥(?) 멍미 냄새맡고 슝~
잉 근데 지금 조금 먹고는 있네요... ㅠㅠ 조금먹고 또 슝했다는건 함정...
이렇게 밥을 잘 안먹으면 어떻게 하죵?
이제 겨우 하룬데 너무 걱정하는건가욤?
2022-01-02 05:57:15
냥이들 낯설어도 밥 잘 안먹어용 ㅎㅎ
노랑이는 낯설음에 대한 스트레스가 좀 덜 한 편이고 까망이가 좀 더 예민한 성격이라 두 녀석 반응이 그런것 같아요~
너무 걱정 마시고 노랑이가 적응 잘 하고있다면 까망이도 곧 적응 할테니 아예 안먹는것만 아니라면 일주일 정도는 찬찬히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