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키에서 피그를 입양한지 어언 다섯달이 되어가네요ㅎㅎ
집에 원래 살던개님(이름은 피구)과 싸우지도 않고
하루하루 건강하게 잘 살아가고 있답니다^^
그런데,,,,피그가 한가지 흠이라면 흠이 될까...ㅋ
떵꾸뇽에 떵이 붙어서 떨어지질 않네요ㅜ_ㅠ
하얀 궁딩이에 까만 떵딱지가 걸을때마다 씰룩씰룩ㅋㅋㅋ
물티슈로 닦아도 안 떨어지고 그루밍을 해도 안떨어진다는 슬픈 이야기... 유.유
고수님들은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피그가피구와 나름 잘 지낸다는 인증샷 - 행님 따라하기ㅋ
전 똥꼬를 자주 닦아주는 데요. 사진이 좀 흐릿한데 터키시 앙고라인가요.
저도 터앙 중장모를 데리고 있어봤는데 중장모는 털이 있어서 항문 근처에 제일 많이 붙어다니더라구요~
누다가 털이랑 같이 엉겨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물티슈로 뗄려고 하면 아프니까 저항이 심하더라구요~
물티슈로 많이 불려서 떼거나 물로 항문만 씻어주셔야 하는 데 근본적으로는 아예 항문주위 털을 잘라놓는게 편하더라구요.
털에 묻지 않는 코숏 2마리도 자주 똥꼬에 똥찌꺼기가 굳어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