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뭉게구름입니다
제가 이제 막 한 달된 고양이와 함께 사는데요
인터넷에 쳐보니까 자기가 직접 배변을 가리는 시기는 3개월이라고 하더라구요 ^*^
그런데 우리 집 냥이가 아무데나 배변을 하고 소변을 해서 ...^,^;;
저희 집 엄마가 그걸 보시고 고양이 내쫓아버린다고 그러시더라구요 ...
저희 집 냥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것도 있지만 ..
너무 아무데나 똥을 싸버리니까 ㅠㅠ(특히, 침대 밑과 베란다 세탁기 뒤 쪽)
냄새ㅐ가 장난아니게 나버리네요 ..
저도 그거 치우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
엄마께서 냄새에 예민한 분이셔라 많이 스트레스 받으셨어ㅓ요 ㅠㅠㅠㅠ
이 문제, 어떻게 할 방안이 없을까요 ...?
p.s 제가 냥이 배가 불룩해질때마다 조심스레 배변유도까지 해봤는데 .. 별로 효과가 없더라구요 ..
제ㅔ가 잘 못 해서 그런건가요ㅠ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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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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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름
정말 감사합니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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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라
저의경우는 첫번째 입양한 애가 2달 좀 못되는 아깽이인데, 첫날부터 배변은 잘 가리드라구요
둘째를 입양한지 1주 되었는데, 이녀석은 한번 침대밑에 실례를 했어요...
그 후로 저는 침대밑에 진입경로를 100% 차단하고 이녀석을 계속 화장실로 유도를하니
배변버릇이 고쳐지드라구요 -
우시
그렇군요 저도 한 번 시도해봐야 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ㅎㅎㅎ -
Judicious
아 .. 그렇군요 덕분에 많이 알아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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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
냥이들은 배변 보기전에 바닥을 긁고 구부정하게 앉는 자세가 나와요
그때 얼른 화장실로 들어서 옮기세요~두세번만 하면 혼자서도 잘할거에요 -
물고기자리
아 바닥을 긁던 이유가 그거ㅓ였군요^,^!
몰랐던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좀 힘드시겟네요`` ^ ^;; 저희막둥이도 그랫어요`` 몰래 구석에서 쉬야를..쉬만그러더라구요`` ㅡ.ㅡ;
락스/식초/물 에 희석해서 냄새 지우고 밥먹고 난 후 잘 봐야해요`` 쉬할것 같으면 화장실에 넣어주거나
쉬야햇음 안돼하고 단호하게 혼내시고요` 쉬야 휴지로 닦아서 화장실에 넣어놔 보세요
화장실 장소가 맘에 안들수도 잇으니...베란다세탁기 옆에 함 놔줘 보세요
저희는 첫째보고 따라 하더라구요`` 그래도 엄마냥이 없어 한달쯤엔 실수하고 그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