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곧잘 가려서 냥이 화장실에다가 잘만 일 보더니
몇달 지나니까 화장실 배수구에다가 일을 보더라구요
근데 화장실에 락스청소도 하고 하다보니 어느센가천, 옷류 위에다가 오줌을 막 싸기 시작합니다.
화장실 앞 카펫부터 시작해서 빨래 바구니 안에 들어가서 오줌놓기도 하고
옷이나 수건이 바닥에 있으면 주저않고 오줌을 누네요....
이불 싹 빨아서 햇볕에 하루종일 말려서 침대위에 뒸더니 하루도 안되서 침대에 오줌을....
잘때 부모님 침대에 많이 올라가는데 부모님 냥이랑 자다가 봉변당하셨습니다..
오늘은 낮에 하루종일 빨래 햇볕에 잘 말려서 개놓았더니
수건 쌓아놓은 제일 위에 올라가서 일보고 있었답니다...
왜 습관이 이리 변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댓글 7
-
진나
-
한지잠
옷이나 수건에 오줌을 싸놨는데 이건 빨래하면 더 이상 거기에 일 안볼까요?
발정일때는 더 심한데, 평소에도 여기저기 싸는경우가 많습니다..
발정 징후도 안보이는데 빨래 바구니나 바닥에 떨어진 옷이나 수건에 일보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예가 빨래 건조대에 잘 올라가서 빨래가 바닥에 떨어지는 일이 좀 많아요; -
예님
중성화 안한 아이인가요?
-
키다리
네 여아에요
-
파도
여이들의 발정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우는아이도 있고 그렇지않은 아이도 있지만
발정스트레스를 받을경우
대소변을 아무데나 하는 애도 있습니다
나지금 스트레스 받고 있다
라는 표현이겠지요 -
비
발정 관계없이 종종 빨래감에 일보는 일이 있는데..
화징실 뿐만 아니라 디른곳까지 일을 봅니다... -
겨울c
중성화 안되어있으면. 여자고양이는
항시 발정상태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중성화해주셔아해요..
2년동안 님 냥이는 진짜 스트레스 였을껍니다.
점점 불만표시를 과하게하고 있네요..
그러게요.. 식초랑 물을 일대삼 정도로 섞어서 싸는곳에 뿌려서 닦아주세요 안그러면 쌌던곳에 계속 쌀거같네요.. 혹시 발정은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