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출발하여 두정거장 후인 양재 시민의 숲으로 출근합니다.
출근할때는 자전거를 싣고 출근하고 퇴근하면 자전거를 타고 양재 시민의 숲부터 판교까지 옵니다.
아침에는 자전거타고 오기가 빠듯해서요..
근데 신분당선 이용하신분은 아시겠지만 역무원인지 뭔지 암튼 그런 직원이 항상 열차에 타서 돌아다니더라고요.
여태껏 문제없이 잘 싣고 다녔는데 오늘은 오더니 자전거 가지고 오면 안됀다고 다음부터는 관리 하시라고 하네요..쩝.
몰랐다 하고 왔는데.. 앞뒤바퀴 빼고 가는 수 밖에 없나요?.. 앞바퀴야 그렇다쳐도 뒷바퀴까지 빼고 가기는 쫌... ㅠㅠ
역입구 통과만 문제가 아니네요 신분당선은...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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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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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평일 출퇴근 시간에 자전거 지하철 승차는 민폐입니다.
앞뒤바퀴 다띠면 화물이라 치고 제제할 수는 없겠지만 복잡한 시간에 여러 사람 불편하게 하는 일입니다. -
곰돌츼
아.. 저도 사람많으면 당연히 탈생각도 안하는데요 제가 자전거 가지고 타서보면 저말고는 서있는사람도 없을정도로 사람이 없거든요.. 출퇴근 시간은 정해진시간이있는건가요? 만약있다면 그시간 이외에는 금지가 아닌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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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참
그이외에도 금지입니다.
토요일도 맨 앞칸과 맨 뒷칸만 승차가능하고요.
서로 불편하지 말자고 시행하는게 규칙이니까 지키시는게 서로 편합니다. -
유메
신분당선은 아예 금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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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샘
앞으론 안하시는게 좋겠네요
정해진 룰은 지켜야죠^^ -
미쁘다
신분당선은 평일, 주말 전체적으로 금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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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신분당선은 평일 휴일 안됩니다
2022-01-07 14:01:59
출퇴근 시간 자전거 사용은 모든 지하철에서 금지되어 있습니다. 법적으로 금지된 일을 여지껏
안걸렸다고 문제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사용하실 여건이 안되시면 사용하지
않으시는 게 이치에 맞는 것 아닌가 싶네요.
정 타시고 싶으시다면 조금 더 부지런하게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오셔야 맞는 게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