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동안 한번도 실수한적은 없었는데
요녀석이....
사막화가그냥...집을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으로 만들어버려서
좌변기를 구입했어요 ~
모래잔뜩 채워줬는데도
반나절을 낑낑거리면서 볼일을 못보길래..
참는게 안쓰러워서
원래 화장실 꺼내서 줬더니 폭풍볼일을 봤네요 ....
좌변기 적응잘하는 아가네 집사님들..혹시 팁 없을까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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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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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
아무데서나 막 싸면 구박이라도하징....ㅋㅋㅋ
그냥 꾹꾹 참고 울기만 하니까 안쓰러워서 ...훈련이고뭐고 ㅋㅋ -
초고리
음.. 변기훈련 첫날 생각나네요...
변기 키트 바닥에 내려놓고 냥이 앉혀놓고 여따 싸~ 그러고 몇번 알려주고 회사 갔다왔는데...
이녀석이 평소엔 잘 보던 소변도 안보고, 응가도 안하고 꾹 참고 있었더라고요.
계속 야옹거리고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원래 있던걸 꺼내서 화장실 바닥에 내려놓자마자 달려들더니 앉아서
일보는 시늉을 하길래 냅다 들어서 변기 키트에 앉혔죠.... ㅋㅋㅋ
시원하게 일 보고선 신나게 뛰어 다니더라고요.
그 뒤로 전에 사용 -
꽃햇님
저는.. 사막화 때문에 비염 수술 까지 했는데. 제발 해서 원래 변기에 강아 지 패드 로 교체 했는데 잘 싸여 하지만 바로 바로 치워야 해요...
2022-01-04 12:43:26
우리애두 원래 먹으면 바로바로 한덩이씩 싸던애가 변기훈련 돌입하자마자 참더라구요 ㅠ_ㅠ
엄청 참다가 야옹야옹 울더라구여 변기위에 올려놓으면 마지못해 싸는듯한-_-;;
양도 엄청나고욬ㅋ 그러다가 스스로 올라가서 싸면 성공인데.. 화장실 바닥에만 2번이네요 우리집냥이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