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된 페르시안 여자아이구요. 제가 키운지는 아직 반년정도 밖에 안됐어요. 처음 키워보는 냥이구요.
근데 얘가 간식을 너무 좋아해요 ㅠㅠ
주식 사료는 6월달쯤에 한번 바꿔줬는데 기존 사료랑 바뀐사료랑 나란히 놓고 먹여보니까 바뀐사료 쪽으로 가서 와구와구 먹는것을 확인해서 기호성이 문제가 되진 않는 것같은데, 요샌 얘가 밥은 정말 조금씩만 먹고 틈만 나면 저키를 달라고 냥냥 거리네요 ㅠㅠ
안주면 줄때까지 냥냥거리고 저키을 주면 막 소리까지 내면서 기뻐하는지라 이걸 계속 줘야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혹시나 사료가 상해서 안먹고 간식으로 배를 채우는건가 싶어서 사료봉투를 봐도 곰팡이도 없고 냄새도 멀쩡한건지 뭔지 잘 모르겠구요 ㅠ
어쩌죠 ㅠㅠ 얘가 저키를 이틀에 한봉지를 해치우는데, 간식을 그렇게 많이 줘도 되는건지 걱정돼요 ㅠㅠ
2022-01-04 08:43:42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좋은 사료가 최고의 간식이자 주식이라 생각합니다~저는 사료(홀리스틱) 좋인거주고 간식 안줍니다~~~정말 어쩌다생고기 한번씩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