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첫째 아들이 이상해요..
어제부터 왜 주눅든거 같다고 해야하나?? 무튼 똥꼬발랄 했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밥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인나서 먹는 애인데.. 줘도 안 먹고..
토는 안하는데 토악질은 하고요..ㅠㅠ
9개월째 되는 중성화 수술 완료한 페르시안클래식 숫놈이구요,
몇 일전 환경이 바뀐게 있다면 둘째 아들을 들였어요 2개월가량의 숫놈이요(친칠라)
힘도 없고.. 그 좋아하는 밥 도 안먹고.. 토악질은 하는데 토는 안나오고..
걱정되어 미치겠어요.
단순 헤어볼 토하려고 하는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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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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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길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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꺆잉
큰일이 아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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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약간 심리적인 것에도 예민한 고양이들은 그런 거 있긴 하더라구요.. 저희집 냥이도 위탁 잠깐 받으니까 밥 잘 안먹고 그럴 때있었구.. 이발하니까 몇 일 조금 사료 토하고 그런 경향이 있더라구요. 일단 지켜보시고 상황이 안좋으면 사실 냥이들 스트레스 받으면 신경성 방광염이(병균이나 질병없이 스트레스성으로) 아무데나 찔금찔끔 오줌 싸는 애들도 있으니까 ;ㅂ; 많이 쓰담쓰담 해주시고 둘째 아들을 조금 첫째와 다른 방이나 최대한 물리적 거리를 두게 해주시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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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잠시 병원에 다녀오는게 답일 듯 하여 병원 방문 하려구요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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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포텐
헐... 걱정이네용 별일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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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
지금은 둘째랑 장난치고 놀다가 건사료 오독오독 먹었다네요ㅠ 스트레스 인가 봅니다ㅠ 에구 감사해요~
2022-01-02 15:05:04
둘째는 아직도 저희를 무서워해서 도망다니기 일쑤구요, 첫째는 매일 보듬고, 이뿌다 내새끼 노래를 부르는중이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