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00키로 주행한 가솔린 프레 2.0 오너입니다.

제가 8500에 큰맘먹고 합성유로 엔진오일을 교환하러 갔었습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던 중에 교환해주시던 사장님께서 잠깐 와보라고 하시더니 리프트로 띄운 제 차 미션부분에서
오일이 희미하게 누유되고 있었습니다.

방울져 떨어진건 아니고, 그냥 묻어있는 수준? 이라고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사장님께선 지금 합성유를 교환하는것이고.. 이걸 지금 사업소로 데리고 가면 엔진오일 다 뺄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많이 누유되는것이 아니니 일단 다음 합성유 교환시기 까지 타다가 교환시점이 되면 사업소를 찾아가라고 하시네요.

실제로 제가 누유가 되는지 몰랐을 정도면 미션오일 누유가 그렇게 많이 새고 있진 않는것 같기두 하구요..오일업체 사장님께선엔진오일 새는건 많이 봤어도k5 미션오일 새는경우는 처음이라며 사진까지 찍으시던군요ㅡ,.ㅡ;ㅋㅋ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이있으신 오너분들 있으신가요?누유량이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누유가아주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조금 찝찝하기도 해서.. 다음엔진오일 교환전에 사업소를 찾아가도 될런지요?

미션오일 누유가 확실히 맞다면,미션부분을 아예 들어내는 대공사라고 하던데..그런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