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이든
반드시와 꼭 이라는 단어는 없는것같습니다
결혼식하기전 예쁜예신님과 예랑님의 모습을 간직하기위해서 하는것인데
별로 좋아하지않은 일을 꼭해야할필요가있을까요?
두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하는것이지만
남에 의해서 어쩔수없이 남들하니까 해야한다는 아닌것같습니다

꼭 할필요 없는거 같아요!!전 사진찍는거 좋아해서 할예정이지만 주변에 보면 안하는 분들도 꽤 있으시던데요??

전 하고 후회하고있어요ㅜㅜ저또한 사진찍는걸무척싫어하고 예랑이도 싫어해서 그흔한 커플사진없는사람들이었는데 몸에안맞는 옷입은것마냥 어색한표정들이며 맘에드는사진없는데 계약한게있으니 억지로고르고...저도 님처럼 차라리 스냅에 더투자할걸 이런생각 절실히해요..웨촬이 맘에안드니 스냅이라도 잘찍히고싶어서 스냅비용도 추가하고 돈이 이중삼중이네요.. 요즘 스냅촬영한거보면 데이트스냅도 추가해서 찍곤하던데 그렇게 찍는게 훨씬 좋을거같아요~ 자연스럽고...
결정은 님과 결

넌지시물어보고 신부님께서 웨촬에확고한데 안한다고하면 엄청서운학거에요 저는웨촬에신경쓰는신부라 제예랑이가 그말하면 결혼엎을거같아요 ㅠ다 자기비중이있으니 부산남자들이라 그거필요없어보이는데 하지말까이런식보단 요즘 웨딩촬영안하고 스냅위주로 자연스럽게한다는데 우리도 그쪽을더신경써볼래? 요렇게 넌지시물어보세욤ㅎ

저희는 둘다 웨딩촬영 안한다고했다가 플래너 분의 설득과 가격 비슷하다고 해서 스냅도안할건데 그냥 이쁠때 사진 한장기념으로 남겨놓자 싶어서 하기로 했네요 대신 빨리 끝내달라하려구요 ㅎ 웨촬 지금도 필요한가 모르겠어요 두고두고 볼 것도 아닌데~~

신부님께 물어보세요
요즘은 본식스냅과 신혼스냅으로 찍는다고 스튜디오 촬영안하는경우도 많더라구요
요즘 이렇게 많이 한다하더라구요..

저는 예신인데요.. 웨촬.... 안할려고 했는데 비용이 비슷해서 할까하고 맘 먹었었어요..그런데 요즘 드는 생각은 웨촬안하고 걍 데이트 스넵 자연스럽게 찍는게 어떨까 고민중이에요.. 화려하지만 이쁜 사진보단 두고두고 자연스럽게 오래 봐도 오그라들지 않을 사진이 좋을 것 같아서요..신부님 의견에 귀 기울여주시고 조율해보세요~

저는 얼마전에 촬영했는데요~~
너무 즐거웠어요~~
또하고 싶어요 ㅋㅋㅋ 스냅사진은 촬영 같이가준 언니가 많이 찍어줬구요~ 폴라로이드만 한 60장 찍었어요 ㅋ
카른 카메라로도 찍구요
신랑도 턱시도 입으니 넘넘 멋있고 귀엽고 ㅋㅋ 하트 뿅뿅♥
신부 신랑 사진찍는 취미가 없으시다면 패쓰하셔도 되겠지만
신부가 좋아하신다면 이때말고는 살면서 크게 하실 기회가 잘 없으니 해보세요~~ 전 넘 즐거웠었기때문에 추천해요 ㅋ

여자라면 한번쯤은 공주가 되고 싶어해요 남이 꾸며주고 옷입혀주고 이쁜모습으로 사진찍고 싶어해요..아닌분도 있겠지만.. 일단 신랑님 생각이 확고하다면 적으신대로 신부님께 말해보세요- 신부님생각도 들어보시고 - 근데 신부님께 맞춰주시는걸 추천드려요^^여자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남자랑 틀리더라구요..

꼭 할필요 없죠~ 어색한 사진이 싫으면 데이트스냅으로 찍으셔도 되고, 아예 안찍어도 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