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판(볼 말고 그 옆에..... 10년쯤 묵었고 아파트 지어질 때의 기본 싱크대인데
보르네오 키친이다보니 사제품보다는 본체가 튼튼해서,
사제품 신품으로 교체하느니 그냥 상판만 좀 깨끗한 것으로 갈고 문짝은 시트지 사서 리폼하고 싶거든요)만
리폼할 수 있느냐고 동네 가게에 문의하니, 통째로 갈아야지 상판만 갈 수 없다고 하시네요.
1. 상판만 교체할 수 있나요?
2. 상판 쪽은 열에도 강해야 할 것 같은데, 내열시트지로 리폼해도 되나요? 내열시트지는 몇도까지 견디나요?
3. 상판자재를 사다가 셀프로 교체할 수 있나요? 사실 전기나 수도꼭지나 페인트나 그런 것은 해봐서 셀프로 할 수 있나 이리저리 흔들어 보는데, 이게 얼마나 튼튼한지 흔들리지도 않네요. 대체 어디를 떼야 하는 걸까요......;;;
지금 궁금한 부분은 렌지대 상판(MDF)와, 볼 옆에 한뼘정도 MDF로 된 상판입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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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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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부리
저도 이사올때 상판만 교체했어요... 10년 다된 아파튼데 싱크대를 갈고 싶었지만 부담이 너무 많이되고, 수납공간 같은건 봐줄만한데 상판이 mdf 로 된건데 너무 보기싫어서요... 상판만 인조대리석으로 갈았더니 훨씬 좋아요... 싱크대 통째로 바꿨구나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ㅋ 저희는 ㄱ 자로 조리대, 볼옆에 한뼘 갈았는데 80마넌정도 줬어요... 인조대리석 굉장히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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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렌지대 상판은 600mm
한 뼘.... 제 손 한 뼘은 200mm쯤..^^;
뒷선반 없으세요?
음, 1m도 안 되는 부분이지만, 교체하면 훨씬 산뜻하죠ㅎㅎ
시트지 쪽 리폼은 잘 모르지만, 상판만 교체하는 건 당근백만개 가능해요.^^
상판 흔들어 보심 안 돼요!! 그러다 그 튼튼한 하부장 망가집니다~;;
실리콘이 물렁물렁해도 잡아주는 힘이 대단하거든요. 그래서 꿈쩍도 안 할겁니다.^^
가능한데요...
배가 부르던지..
귀찬아서 잘안하려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