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욜 .
강변북로에서 차가 막혀 정차중에 뒷차가 들이받앗네요..
아이 둘 포함 네명타잇엇구요.
사고나고 신랑만 나가서 처리중에 큰소리가 나길래 보니
상대방 보조석에 앉은 아줌마가 쌍방과실 어쩌고 햇나봅니다.
그 소리에 신랑 열받아서 큰소리가 오갓나봐요.
상대 운전자는 자기과실 100퍼 인정하고 보험처리하기로 하고 헤어졋네요.
저희차 어제 공업사 갓는데 4일 걸린대요.. 많이 망가졋단거죠

어쨋든..
사고나서 큰~충격은 없엇지만 놀랫는지 속이 울렁거리기만해서 병원 갈 생각 안햇거든요
근데 상대측이 자꾸 슬쩍 들이받앗네~ 쌍방이네~ 고딴 소리 해대길래 대인접수하라고 햇네요.
슬쩍 박은 차 수리비가 150이 나옵니까?
가만 잇는차 들이받아 시간버리고 나들이기분 망치고..
어제부턴 신랑이랑 저 어깨서부터 등짝이 아프기도해서 병원갈라고요!
좋게좋게 생각하고 넘어가려 햇는데 상대측이 계속 그리 나오니 성질나네요..
물론 합의금도 받을 생각입니다.
어느정도 부르면 적당할까요?
하긴.. 진단이 나와야하지만요..
이래저래 속상해서 주절거려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