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오늘 신랑이 외근 갔다가 밤에 친구들과 술먹고 늦게 온다네요.. 히히,,,전 오늘 씽크대에 시트지붙이고 손잡이도 바꾸고, 7년동안 도배않해서 울아들 손자국들과 때들과 그림장들을 날려버릴 예정입니다.물론 도배를 다할수 없어서. 부엌벽과연결해서 현관까지 쭉~~~~ 가구가 없는쪽은 폐가 수준이네요.^^ 고기까지만.울집은 30년된 아파트 한번도 수리가 않된18평 아파트 재개발이 되면 1년 안에 이사갈줄알고. 4년전 도배바닥 한집을 24평집에 있다가 살림살이을 구겨넣고 구겨넣고않되면 시댁에도 한짐넣고,,^^ 이러고 3년을 버텨는데.... 이사갈일이 당분간 없을것 같아.. 한달동안 오키를 방문 했네요.보고 보고 또보고,,, 시장볼 목록이 맞는지 좀 봐주세요^^회사 끝나고 울아들 픽업가기전 시장볼 목록입니다. . 학동역 옆 철물점에서 씽크대 손잡이 엔틱 한걸로 사고 논현역 까지 쭉 걸어 오면서. 구입할예정이네요.-> 씽크대 손잡이 12개 (샘플은 집에서 떼어 왔네요)-> 하얀색 원목 패널 시트지( 무지 걱정되네요, 지금은 체리색인데 넘 지겨워서요) 예쁠까요??? 혹시 하얀색 원목패널시트지로 씽크대 하신분 예쁘나요? 하신분 사진좀 있으면보내주세요/ 인터넷엔 온통 현관문바른 사진들만 넘쳐서, 감이 않오네요...-> 하얀색 실크벽지 1롤-> 풀 , 풀붓, 자-> 벽지 및에 붙이는 띠? 이건 뭐줘 울집에는 붙어 있는데,,,, ?? 요즘은 않하나요?->페인트 (흰색) 근데, 냄새가 않날까요? 이건 토요일 오전에 현관문이랑 신발장을 칠할건데,,,, ^^ 얼릉 칠하고 애데리구 나가 있을려구요. -> 젯소, 붓, 아뭏든 오늘밤 예정이네요. 내일은밤은 월요일날 동대문 종합시장가서 원단 3천 500원짜리 좀 많이 끈어서 쇼파커버랑 커튼바늘질만 하는곳에 맞겼는데ㅡ. 내일오기로 했거든요...^^ 확 바뀐 울집 보여드릴께요? 개봉박두 ! (30년전 아파트는 베란다로 가는길에 턱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씽크데 주변타이루는 주황색---현관은 빨간생 타이루.. 전 아무것도 수리않하고, 10만원 인테리어에 도전하네요 ㅋㅋㅋ)아뭏든 고수님들 많은 조언과 답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