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10만원주고 산 나무 서랍장이.. 어느날부터 서랍이 빠지기 시작했네요.전 레일이 고장인가 했는데...앞에서 잘 보니 서랍을 빼면 남는 본체의 양 옆이 살짝 휘어있더라구요..(사람으로 치면 오자다리처럼...)그러니 서랍들이 조금만 빼도 쑥쑥 빠져버리고... 아...아침에 출근하려고 열때 정말 난감해요이런경우엔 그냥 버려야 하나요?넘 아까운데... 휜 나무판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눕혀놓고 망치질을 해볼까요?
2022-01-03 03:46:53
휜나무판을 잡기는 힘들어요..서랍을 빼시고 옆판에 붙은 레일을 띠어내고 틈이 많이 벌어졌으면 벌어진만큼 나무쫄대를 덧대시고 레일을 다시 조립해주시면 됩니다...틈이 조금 벌어졌다면 두꺼운 종이도 게않아요...서랍과 옆판 사이 간격이 12미리 여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