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사갈 집하고 주방이 똑같네요.ㅠㅠ 전 5년되었다고 하는데 넘 지저분하고..한숨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한샘에서 견적 받아봤더니 눈은 높아졌는데 가격의 압박이 커서.. 그냥 깨끗이 닦아서 쓰려고요. 렌지후드 고장여부는 저도 확인해봐야겠네요..으앙..고장났으면 안되는데..참, 저는 상부에 저 유리문도 없더라고요. -.-;;

시트지로 리폼해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후드만 교체하시지요... 뭐.. 맘이야 다 바꾸고 싶지만... 모양이 울퉁불퉁하진 않으니 시트지 붙여도 좋을 거 같은데요.
지난 일요일에 실제 시트지 붙인 씽크대 봤는데... 원래가 UV 화이트인줄 알았어요.
꼭 저렇게 흰 타일 붙어 있었는데... 거기다가 띄엄띄엄 장식 타일 본드로 붙였더라구요.... 예쁘던뎅...

제가 이사갈 집보단 양호 하네요...저는 문이 이도 안 맞고..삐그덕 삐그덕..그리고 찌든때 장난아니고....결국 저흰 씽크대만 하기로 했어요..(도배,장판은 닦아서 쓸려구요..)

여기는 제가 예전에 살던집하고 같아요... 정말 낡은 느낌 날텐데...그치만 화이팅입니다...전 그래도 더욱 안좋은 조건에서 8년을 살아거든요...그래서 그나름대로 컨츄리하고 괜찮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