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주 벅벅 닦고
겉만 시트지 이쁘게 붙이니 잘 모르더라구요.
뭐 남편이 동의하면 모른척 하나 질러보시구요 ㅎㅎ

전 이번에 15년이나 된 아파트 들어오면서 씽크대 교체를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시트지 사다가 리폼했는데.... 울집에 오신분들이 다들 씽크대 다시했냐고 하네요..

저도 싹 닦아내고 시트지로 홀라당 바꿔보심이 좋을거라 사료되어요~

저 10년된 아파트 오면서 상판민 갈고 시트지로 리폼했는데요 새로한집 가보니까 부럽데요. 걍 지르심이.......

^^ 문짝이 잘 붙어있다면... 리폼을 해보세요.

저도 이사한 빌라의 싱크대가 아주 가관이 아니여서 싱크대로 싹~ 부쳤습니다. 내부는 그냥 깨끗하게 닦아주고 겉은 시트지와 손잡이만 바꿔줬는데도 쓸만합니다.전세집이라 싱크대 교체가 힘들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