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다른님들만큼의 대량생산은 아니지만...저역시 하루전부터 만들어요~~~ 미니오븐의 설움이 느껴지는 순간이지요~

저는 선물하기 이틀전부터 만들었어요^^;
하루는 어떤거, 어떤거 만든다고, 레시피 뽑아두고, 또 그담날에는 뭐 만든다고 정해두서
레시피 뽑아서 챙겨두고 요렇게 삼일전에 미리 계획짜두고요,
만들기 시작하는 날에는 2~3가 만든다면 버터랑 밀가루가 똑같이 들어가니까
둥둥이님 말씀처럼 미지 전체양을 계량해서 체쳐두고, 버터크림화도 해놓고서 만들면서 레시피의
양에 맞춰서 나눠서 한가지 먼저 만들어서 오븐안에 넣구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서 먼저 구

아 그리고 재료 준비시에 버터, 밀가루, 설탕등 양은 달라고 꼭 들어가는 재료이잖아요..?
이런건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모든 레시피양데로 한번에 계량해서 두고요, 그외 다르게 들어가는
재료들은 따로 계량해서 두고 반죽할때 나눠 넣어 반죽해서 만든 답니다~~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근데 만들다보믄..한가지에 들어가는 시간이 짧게 소요되고..
또 잔치음식 준비할때처럼...미리 계획짜서 레시피 정리하고 만들믄...어렵지는 않아요.
오히려 미니오븐에 다시믄ㅁ 굽다 지칠겁니다...그래서 저 위즈웰하나 더샀다는거 아닙니까....ㅎㅎㅎ

일단 가장 먼저 메뉴 정해야지요
그리고 저는 전날 계량 해놓고 자요
밀가루와 가루 종류 계량하고요
버터는 계량해서 볼에 담아서 실온에 랩씌워서 하룻밤 자면 말랑말랑 잘 녹아있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우유와 전란 꺼내서 준비하고...
아침밥 먹고 본격적으로 크림화시키고요= 제과
쿠키는 한판 구우면서 그 시간에 나머지 패닝하고요
그런식으로 하고 또 반죽하고요 오븐을 반죽하는 동안에도 계속 돌리고요
냉장휴지할 거 있으면 전날 저녁에 만들어서 휴지했다가 아침

빵을 만드시려면 아침에 눈뜨자마자 전날 계량한 것을 반죽해서 1차 발효하면서 그 시간에 밥해서 아침밥 먹고 분할-둥글리기-성형 2차발효 하는 시간에 제과 준비하고- 굽기- 제과 반죽(쿠키) - 거품형은 안되고요- 구운 후에 바로 제과 굽고 오븐을 놀리지 않고 계속 굽는 게 포인트죠
처음에는 힘들어도 계속하다면 요령이 생겨요

다들 그렇게 하시는 구나. 저만 3~4가지 하려고 밤새는 줄 알았어요 ㅋㅋ

저도 여우야님처럼 해요. 대량생산 하고나면 물 밀듯이 밀려오는 근육통 으흑.. 저도 대용량 전기오븐 느무 느무 갖고 시어용!! 이넘의 저주 받은 가스오븐 아휴 정말 때깔안나요.

저는 에스코를 사용하는데요 에스코는 밑불을 조절 못해서 밑색이 타기 쉬워요 늘 철판을 받쳐주고요
중간에 차가운 철판을 받쳐주어야 해요
뜨거워진 맨 아랫단 철판 그대로 놔두면 쿠키 바닥이 또 타요
그래도 열심히 적응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철판은 3장으로 돌려가면서 사용해요
맘 같아서는 한 장 더 있었으면 하는데요

전 한번에 하나밖에 못하겠던데... 대단들 하세요! 아직 실력이 마니 부족해서겠지만... 부럽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