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오키를 알고 난 후 리폼의 의지를 불태우던 어제..
출근길 회사 주차장에 누가 버려 놓은듯한 물건 발견.
리폼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물건일듯~^^
하나는 사각의자고 하나는 동그란 의자..(아래의 사진)
멀리서보는데 멀쩡해 보이는 의자를 누가 버렸을까?하며
누가 볼까~ 잽싸게 아담해 보이는 동그란 의자를 주워
사무실에 올라가 사무실 복도에 잘 세워뒀는데..
▼주워 올때의 모습
주워 온것을 세워두고 일단 사무실에 얼굴 도장 찍고 다시 복도로 나와야지하는데
의자가 철퍼덕하고 넘어진다. 우씨 머야~ 하고 봤더니만..
역시 다리 한쪽이 나가 못쓰게 되어 버린거였드라고요..
그렇쳐.. 멀쩡해 보이는 의자를 그냥 버릴일이 없었던거죠.-,-
▼정면사진
[추가사진]옆면을 보니버릴수 밖에 없었겠죠?
그래서 요넘을 어떡해 할까? 고민중입니다.다리를 절단하고 새로운 다리를 만들어 줘야하나?
학다리나 원목다리를 하려고 싸이트를 돌아 보니.. 가격들이 만만치 않아서 배보다 배꼽일꺼 같은데..
님들이라면 요걸 어찌 하실까요??
댓글 5
2022-08-07 22:45:27
나무 떨어진 부분 지점토나 메꾸미 그런걸로 메꾸고 다듬어서 페인트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