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써봐요.
무엇보다 인테리어나 리폼에 문외한이었던 제가 서점에서 운영자님이 쓴 책을보고 푸욱
빠져 1시간 넘게 들여다 보았답니다.
이번에 새댁이 되어요. 그래서 24평 아파트로 들어가게 되는데,
10년이 되어서 인지, 크게 손대지는 않아도 몰딩이나 문 색깔을 바꾸고 싶은 욕심이 들더라구요.
제가 직접이요. ^^;
그래서 고수님들께 질문 부탁드려요.
코팅필름은 아니것 같고 제 눈으로 볼땐 그냥 페인트가 칠해진것 같던데.
단순히 제가 원하는 색깔의 페인트를 사서 바르면 되는것인가요?
제가 노력두 하지 않고 쉽게 얻으려고 하면 안될것 같아서 기존의 글들 많이 찾아서 읽었는데,
문이 코팅 필름지로 되어 있는분들의 문의가 많더라구요.
현제 페인트로 칠해져 있구요,
그냥 단순히 페인트만 사서 바르면 되는건지요?
그리고 한다면 어떤 색으로 하는것이 좋을까요?
도배와 장판도 다시 할건데요,
가장 무난한 색으로 몰딩색과 문짝 색깔을 바꾸고 싶어요.
아참. 페인트가 아니라 씨트지 등을 이용한다면 어떨런지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꾸벅.~
댓글 3
2022-01-02 21:06:22
질리지많고 무난한게 화이트 아닐까요?
몰딩이나 문은 젯소 두번정도..그다음 페인트칠 3~4번정도. 바니쉬2번 정도 해주심 되요.
화이트크림색 이쁘답니다. 수성으로 사시구요.페인트 반광.바니쉬는 무광으로 하심 이뻐요.
젯소나 페인트 할때 꼭 얇게 하셔야해요. 넘 두껍게 칠함 문이 안닫힌다하더라구요.
얇게 여러번 하심 되요.
벽지는 포인트 줘서 하실꺼면 예전벽지위에 그냥 하셔도 되요.
전 새로 도배하긴 일이 많아서 그위에다 천으로 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