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채원이가 달라졌어요...
전에는 루크를 시작하면 한번에 여러개를 하곤 했는데 지금은 한페이지도 간신히 끝내거나 중간에 안하겠대요...
루크하자 그러면 전처럼 좋다고 하면서 왜 중간에 변덕을 부리는겐지~~
다들 이런 시기를 거치는건지 아님 채원이만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아예 시작도 안한다고 할까봐 겁먹은 엄마는 채원이가 하자는대로 냅두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 채원이가 고른건 여러번했던 똑같은 모양의 얼굴찾기
윗부분에 키트조각을 올려놓는데이젠 양손에 키트조각을 들고 척척이네요...
여러번 했으니 아래에 옮기는 것도 순식간~
하나 더 할까? 그랬더니
아니~
얼른 예전처럼 루크 열심히 하는 채원이로 돌아와줬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