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 한 해가 다가고... 시댁에서 슬슬 눈치 주십니다.... 쩝...
큰 딸아이는 25개월이고 내년에 낳아도 세 살 터울인데.. 내년 3월 이후로 가지면 내 후년 출산이 되겠죠.
내후년 출산(4살 터울)이 안되려면 1,2,3월 이내에 가져야하는데 겨울 출생이 되서 고민됩니다.
꽃 피는 계절, 날씨 좋을때 낳으면 좋겠지만 이 고민 저 고민... 님들은 어떠세요?
나이 한 살이라도 덜 먹고 아이 한 살이라도 어릴때 해 치워야(?) 할텐데 말이죠..
큰 애는 아직 기저귀도 안뗐구만...흐헉..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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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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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
아이들을위해서는 두살터울이 좋을듯하지만..엄마입장에선..것두 힘들죠..
저두 아들 20개월이라서 둘째 계획중예요..^^ -
솔길
계획이 있으시다면 힘드시더라구 빨리 낳으시라고 얘기해드리고 싶네요.... 큰애 웬만큼 컸을때 갓난쟁이 돌보는것도 많이들 버거워하시더라구요...한번 힘들고 나면 나중에 편해진다고요.... 저희언니가 4살터울로 나았는데도 큰애는 큰애대로 작은애는 작은애대로 힘들게한다더라구요...터울은 그닥 중요한것 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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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
3살 적당한거 같아요. 기저귀는 엄마가 둘째 뱃속에 있을 동안 떼면 되는거고... 부지런히 준비하세요~ 근데 그거 넘 스트레스 받음 잘 안되는거 아시죠? ㅋㅋ 맘을 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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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보라
일단 둘은 이래저래 힘들어요.. 키울때 함께 키우는것이 좋죠.. 전 두살터울이예여.
2022-08-07 22:50:53
36개월이상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 맘입니다.
36개월까지가 자아의식과 정체성이 완성되기 때문에.. 그 안에 동생을 보면 엄마도 아가도 힘들것 같아서요..
그러고 보니 저도 슬슬 둘째 준비 해야겠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