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이면 울 아들 두돌이네요..
5월말정도 부터 집에서는 기저귀를 거의 벗겨놓고 있는데요..
기저귀 떼기가 정말 힘드네요.. 변기에는 앉으려 하지도 않아요..
그래서 화장실앞에 일부러 두고, 제가 소변볼때마다 화장실 문을 열어놓으면
그때는 따라서 앉기만 해요..
옷벗고는 절대 변기에 앉으려 하지도 않네요..
변기를 새로 사야할까요?? 지금 가지고 있는 변기가 베이비욘인데요..
전에 콤비꺼를 구입하려 했었는데.. 앞에 손잡이가 있는 변기로 교체해 볼까요??
어떻게 해야 쉽게 가릴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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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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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두돌이면 아직빠른것같아요.
여름에 떼고 싶은 엄마맘은 이해가 가지만... 조금 기다려주면 정말 하루만에 떼기도 한답니다.
변기탓이라기 보단 심리적,육체적으로 준비가 안된것같거든요.
조금만 기다려주셔요~ *^^* -
개랑
좀 더 기다려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희 아들 19개월부터 기저귀 떼기 시작했는데 결국 밤중까지 성공한건 25개월 되서야 했다눙... 시기가 있는데..넘 빨리 떼려고 하는게 안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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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
너무 초초해하지 말고 느긋하게 기다려보라는 선배오키님들의 말들이 참 많았어요. 근데 두돌쯤 되면 기저귀를 떼는군요. 시기가 언제쯤인지 궁금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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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저희아이는 여자아이인데 주위에서 하도 돌지나면 시작해야 한다고 해서 여름에 시작해봤다가 괸히 부작용만 날거 같아서 30개월에 여름다 지나고 가을되서 시작했는데 개월수가 있어서 그런지 낮에는 하루이틀만에 밤에는 일주일정도 걸려서 뗐어요.좀 기다려 보시면 할려고 할때가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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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담달에 두돌인 울 아들도 지난 토요일부터부터 기저귀떼기 연습하는데요...이틀동안 잘 따라주었는데 오늘은 낮잠자면서 할머니 침대에 두번이나 실례를 했다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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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c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배변책 읽어주면서 기다리고 있을께요.. 며칠전 \엄마 쉬하고 싶어요\ 그래서 바지 벗겨서 쉬를 한번 받았답니다.. 얼마나 기쁘던지... 그런데 너무 급하게 쉬를 받던지라... 저의 손으로 받았어요..
아들의 첫 기저귀 뗀 쉬를 저의 두손으로 받았네요...ㅋ
기저귀떼기가 쉽지않죠..이제 두돌이니 넘 조급해하지 마시고 하세요..시작은 하시되 넘 강요하면 부작용만 나는것 같아요~엄마따라서 한다면~여름이니..집에있을때는 기저귀벗겨놓으시고~엄마화장실 갈때 따라하게 하시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변기에 앉지 않을까요~ 한번이라도 했을때 칭찬많이많이 해주시고요..
엄마가 넘 스트레스 받으면서..아이 혼내면 더 안할려고 하고 잘하다가고 혼내는날은 계속 여기저기에 하더군요..
똥이풍덩이란 책이 있어요..남자,여자아이 따로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