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 리모델링을 하고 어제 끝났습니다.
전에 쓰던 가스레인지가 있었는데 그거 산지 한달 밖에 안된 제품 이었거든요
이번에 싱크대 까지 바꾸면서 필요가 없어서 창고에 뒀더가 친구줄려고 했거든요.
사장님께는 산지 얼마 안된거라고 말씀드렸고 폐기 한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근데 공사를 하면서 가스분리후 방쪽에 놔둔거 봤는데 어느날 없는거예요
사장님한테 말하니깐 버렸다는 겁니다..
제생각엔 누구한테 줬거나 판거 같은데 말이죠
어이가 없어서 폐기하라고 말도 안했는데 왜 버렸냐니깐 방에 뒀는데 아무말을 안하길래 그랬다는 겁니다.
참고로 집안에 짐 뺄때 폐기 할 물건들은 다 폐기라고 붙여 놨었습니다.
그래서 찾아 와라 , 돌려달라고 하니 배째란데 돈 받아 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세면대도 물을 틀면 물이 질질 새던데 이것도 손봐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쓰라는 식인데.
진짜 한판 해보자는건지 ...
댓글 2
2024-10-21 08:33:01
당연히 물어줘야 하는 상황이 맞죠....철거하시면서 물어봐야 되는게 정상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