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마다 다 똑같듯이
엄마가 설겉이 하고 있으면 매달려서 하지말라하고
끌어당기고 하잖아요..ㅠ.ㅠ
계속 그랬답니다..
근데..
변기의자 뿡뿡이랑 사주고 나서부터..
주방을 점령하기 시작햇어요..
정도가 심할정도루요..
하도 설걷이 할때마다 매달리길래..
제가 올러 갈수 있는 상자하나를 줬는데..거길 올라가니 제가 설걷이 하는 모습도 보이고
식탁에 뭐가 있는것도 보이고 하니
좋아하더라구요..구경도하고
그런데 어느날..
슬슬 다 만져보고 던져보고..하더니만
변기의자를 접어서 막 밀고와요..ㅎㅎ
그런다음 자리를 잡아놓고 그위에 올라서서..막 주방 설걷이 하는데 가서 막 바가지도 만져보고
물나오는데가 있으니깐 더 그러는것같긴해요
근데..요며칠 아주 거기에 꽃혀서..
제가 방에 있을때도 거기에 올라가서 혼자 뭘 하는지..바쁘더라구요
그래서 설걷이고 쌓아 놓지도 못하고..
설걷이 하고 있음 자기한테 물 안온다고 막 소리지르고..ㅠ.ㅠ
아..어떻게야 될까요?
제가 쉬아는 뿡뿡이 변기에다 하는거라고 애기해도
맨날 접어서 끌고 와선 식탁에 마춰놓고 올라서구..씽크대 마춰놓고 올라서구
그래서 가스불도 너무 위험해서 걱정이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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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2 05: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