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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푸른 스레트지붕 같고 그 모서리에 핀 강아지 풀 같습니다.

우리를 쉬게 하고 섬세하게 하지요
무릇 진리란 요란하지 않습니다.大方無隅,大器晩成,大音希聲,

大象無形,:큰 사각형은 각이 없고,큰 그릇은 이루어지지 않을 듯하고,

큰 음악은 소리가 없고,큰 형태는 형체가 없습니다,

큰 마음은 모가 없고, 큰 사람은 늦게 이루며,큰 소리는 들을 수 없고,

큰 사물은 형식이 없다는 노자 의 말이지요.

밝은 길은 언뜻 어두운 것 같고,앞으로 나아가는 길은 뒤로 물러나는 것처

럼 보입니다.

진리란 건 그렇게 쉽게 드러나는 게 아닌 모양이지만,그러나 끝내 모습을

드러내고 맙니다.유기적으로 전체성을 이루고 있는 진리.

어디선가 진리가 소리없이 피어나고 있음을 믿습니다.

진리는 인류를 밝히려는 끊임없는 고뇌였습니다.

인간은 고뇌하는 별입니다.

고뇌란 불만이나 분노와는 다르며 불을 켜는 몸짓.

진실을 쉽게 팜단 하고 정의내리는 시대를 반성합니다.

또 진실은 사실과 다릅니다.

사실은 그냥 리얼한 상태이지만,진실은 감동을 전제로 하는 힘 곧 존재감

입니다.(眞:참 진,참으로 진) 김 수 우 의 백 년 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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