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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에 도착해서 제대로 제주의 가을을 느끼고

지금 파도소리 들으며 밤을 즐기고 있답니다.^^

제가 지금 머물고 있는 곳은 바당뜰팬션인데요

창밖으로 보이는 한치잡이배 불빛과 시원한 바닷바람, 파도소리가 너무 좋아요.

눈은 피곤해서 무거운데 제주의 밤이 너무도 아름다워 잠들기 아쉽습니다^^

.. 숙소주변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내일 일정 전면 수정해서 포구와 마을 산책, 바다 느끼기, 마을의 작은 오키에서 커피 마시기 등등 이곳에서 보내려해요.

자세한 후기는 여행다녀온 후 사진과 함께 쓰도록 할께요^^

글 올리기 귀찮아하는 아줌마도 움직이는 제주의 밤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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