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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是是非非대신,플라스틱 화분에도 꽃씨를 뿌려야겠습니다.

是非眞是是還非 진짜 옳은 것 시비하면 옳은 것도 그르게 되니

不必隨波强是非 반드시 물결 따라 억지로 시비 할 필요가 없지

劫忘是非高着眼 도리어 시비를 잊고 높이 눈을 둔다면

力能是是又非非 옳은 건 옳고 그른 건 그르다 할 수 있으리

늘 본으로 삼고 있는 조선 시대 사람 허후의시비의 노래 입니다

옳다는 판단이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시비를 잊고 눈을 높이 두는 일.

어렵습니다.

늘 흔들리는 물결을 따라가는 일.

좀더 신중해야할 듯.

앞으로 是是非非를 좀 줄여야겠습니다.(是:이 시, 옳을 시,바로 잡을 시) 김 수의 백 년 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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