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로드로 기변하면서 엔진이 매우 저질임을 한번 더 느끼고 엔진 업글을 하려 합니다.
평지에서 평속 20 정도로 달리는데 문제는 지구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점 입니다.......
케이던스 8~90 rpm으로 페달링을 하면(케이던스 센서가 없어 정확하진 않습니다 ㅠ)
적당한 기어비를 찾지 못해 그런지는 몰라도 금방 rpm 하락을 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페달링 -- 다리 힘이 빠짐 -- 관성주행? -- 다시 페달링 이런 식입니다...
그렇다고 기어를 낮추면 상체가 흔들리면서 헛도는? 느낌이고(아직 클릿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어비를 올리면 다시 위의 페달링 -- 멈춤 -- 페달링 의 반복이고...
속도가 좀 떨어지더라도 꾸준한 페달링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은 드는데
어떻게 연습하는게 좋을까요??
클릿을 사고싶긴 한데... 비용 + 클빠링의 두려움 때문에 아직 도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견 부탁 드립니다 ;ㅁ;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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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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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에스
제가 체력이 정말 바닥이라.. 인터벌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심박수 측정하면서 하루는 심박수 140~150 정도로 유지하며 1시간 정도 로라를 타고..
하루는 1분 전력으로 타고.. 심박수 140정도 유지하며 1분간 리버커리.. 또 1분 전력..(심박수 170~190이상) 이런식으로 인터벌 훈련하니 일주일만에 체력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
미나래
로라도 없고 심박수 측정방법도 마땅치 않아서.. 고민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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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눈물
막무가내로 운동하는 건 오히려.. 근손실만 가져오고 지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방법을 찾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
솔로
브라이튼이나 가민을 사고싶으나... 가격때문에 =_=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며 해보겠습니다 ㅎ -
영빈이
저도 트레이닝은.. 자전거보다는 심박계 달린 실내 사이클.. 사용했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하면서도 효과좋은 방법이더군요. -
자랑
실내 사이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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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
역시 클릿으로 가야하는건가요.. 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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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녀
스쿼트 1회 30번 1분쉬고 3회, 윗몸일으키기 1회 30개 1분쉬고 3회.
이렇게 매일 아침 저녁 운동하시면 1달안에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지구력은 꾸준히 단련해야하는 거죠. 로드는 복근, 엉덩이근육, 햄스트링 을 잘 써야 좋습니다. -
마호
웨이트까지... 멀고도 험하군요 ㅠ
주력기어비를 찾아야하구요. 달리다보면 헛도는 느낌에 기어를 올려 달리다 다시 힘들어 기어를 낮추고 이게 무한반복되어 금방 지치게 됩니다.
일단 1시간 이상 돌리는 기어비를 찾구요. 1시간 이상 그 기어비로 달리다 1시간이 지나면 한단계 올려 또 1시간 달리고.
그렇게 주력기어비를 찾아야합니다. 무풍평지에서 적어도 3~4시간 달릴 수 있어야 주력기어비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어비를 알아야 100km 달려도 달릴때는 힘들지만 라이딩 끝나면 크게 데미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