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은 체내에 축적되는 양이 한정되어 있어 과격한 운동시 자칫 부족할 수 있어요.
그래서 포도상 성분인 에너지젤 같은 것을 약 90~120분 마다 먹어주면서 보충하는 거죠.
배부르거나 그러진 않구요. 달달한 액체를 흡입하는 거죠.
일단 먹으면 심리적으로 안정은 됩니다.
힘든 코스갈때는 2~3개씩 챙기죠.

바틀비님 댓글에 저도 동감합니다.파워젤에 의구심이 들기도 하구요~ㅎㅎ
이게 성분상 정말 효과가 있는건지, 아니면 말씀하신대로 심리적 안정감에서 오는 효과인지..^^

그쵸? 배가 불러야 이게 제값하는가 싶은데 말이죠. 가격은 좀 비싸야죠.
특히 코**에서 나온건 다른 것 보다 더 아닌거 같아요.

트라이에슬론경기에서 수영끝나고 자전거타기전에 먹습니다. 수통에도 짜서 넣고 라이딩중 마셔줍니다. 수영후 에너지고갈되었는데 카보샷먹으니 힘나는게 느껴지더군요^^

힘이 솟고 이런게아니라 체력방전을 막는걸로 압니다

호랑이기운이쑥쑥이 아니구요 ㅎㅎ;; 초코바같이 허기지기전에 먹는걸로 칼로리가 상당히높습니다

방전 예방용이죠 ㅋ 근육에 저장된 당분들이 다 떨어지면 급격히 기력이 떨어지고 쥐도 쉽게 오는등 흔히 말하는 당떨어진 현상이 납니다. 흡수되는 시간을 감안해서 그런 식품들은 배고프거나 당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먹어두는게 좋죠 ㅋ

장거리 탈 때는 쉴 구간을 정해두고 그때 그때 배 안부르게 하는 선에서 살짝살짝 먹어가며 타야죠 ㅎ 선수들도 다니면서 계속 주머니 같은거에서 꺼내먹고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