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신분일때는 몸을 사리는게 좋습니다. 왠만하면 자제하시지요. 인생은 깁니다.

2박3일 상당히 짧은 일정 아닌가요?ㅎㅎ
전역하고 하는건 어떤가요 ㅎ

무리하면 몸상하고.. 몸상하면 복귀해서 좋을 것도 없어보여요 ㅋ

아니면 정기휴가 있으면 그때 해보세요 ㅋ

제대하고 좀 더 여유롭게 다니시는게 더 좋을거 같기도 하네요.. 여기저기 보려면 2박3일이면 좀 짧은듯도 하구요

진짜 까닥해서 비행기라도 놓치면 어쩌나요. 전역이 몇 일 늦어질텐데요...

여행은 여유를 가지고 하는 겁니다.

쫒기듯이 긴장하면서 자전거 타는거, 그리 즐겁지 않을거에요.

전역하신 다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가시는게, 지금 보다 10배, 100배 더 즐거울거라 장담합니다.

군인신분이란...음.. 제주도는 좀 무리아닐까싶네요. 말씀하신데로의 일정이라면 박물관견학하는등으론 완주안될겁니다.2박3일이면 너무 타이트한 일정같네요.제대할때까지 돈도 모아서 제대후 부담없이 충분히 즐기다오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가고싶은맘이야 왜모르겠습니까만 반대에 한표 던집니다.

직업 군인 인지 일반 사병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사병이라면휴가계획서에 미리 작성하여 부대에도 사전에 알려야합니다( 휴가중 특이사항 보고 사항있죠^^행보관및 중대장 소대장 다알아야합니다)
제가 군복무7년 해서 병력 관리 할때 생각 나서 말씀드립니다
이유는 휴가중 혹시나 큰일 생기면 휴가계획내용과휴가중 발생한 일에대해 헌병및감찰부에서 조사 들어갈수있는 이유 등이 있기에
사병 이시라면 다음에 미루시는게 나을듯싶네요~ 그리고 휴가 기간이 짧을거라 생각들구요직

이박삼일로
제주까지 가서 자전거 여행 하기엔
비용이 너무 아까워요 ............... 전역하고 시간 날때
제주도에 가서 천천히 돌아요

그리고
우리집 아이
사병때 집에 휴가 와선 저녁마다 부대에 자기 위치를 보고 하던데요

집근처에서 자전거 타고 담에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