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바지가 보기에 민망해서 고려하지않는다면 패드속바지는 어떠세요? 팬티처럼 안에 입는건데..

저도 안장이 너무 불편했는데,
패드바지 입고나선 아프다고 느낀적 아직은 없네요 ㅎㅎㅎ
패드바지도 한번 고려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부담스러우셔서 그런거라면 패드속바지라고 팬티처럼 바지 안에 입는 것도 있습니다 ㅎㅎ

패드바지 입고 안 입고를 떠나 자전거를 처음 혹은 몇년만에 타신다면 대략 1~2주는 엉덩이 불날꺼에요~.~

3주차인데 통증이 사라진 다음에 타도 바로 아파요 흑흑...

안장 교체보다, 피팅을 다시 받아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전 176/93 인데 피팅 없이 안장 높이만 조절+평페달 일때 60키로 정도 달리면 엉덩이가 너무 아팠는데
피팅 받고+클릿페달로 엉덩이 통증없이 120키로는 무난하네요.

3분이상이면 굉장히 심각하시네요, 처음부터 너무 쿠션없는 좁은 안장 써서 그런걸수도있습니다.

본인 몸과 비교해서 안장이 누가봐도 좁다싶으면 다른걸로 교환하시고

그정도로 아플정도면 사실 패드바지가 필요해보이긴 하네요;

메리다 100 안장이 쿠션이 거의 없다시피하죠. 쿠션 있는걸로 구매하셔야할거 같아요

부끄러운 말인데 배가 너무 나와서... 안 될 것 같아요.

패드를 써도 결국은 엉덩이가 적응해야 해결되는 문제라고 알고있습니다.

패드바지는 결국 푹신한 안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피팅을 좀더 신경써보세요
앉는 위치에따라 다루고 자세에 따라 달라 져요
기변하고 근 한달째 자가 피팅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