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본적인 건데 애매하고 헷갈리더라구요.안장에 앉아서 다리가 살짝 굽혀진 상태로 펴진 상태로 조절하면
안장에 앉아서는 땅바닥이 닿지 않습니다.그럼 신호대기 중에 잠시 정지할 때는 안장에서 내려와서 대기하는 건가요?안장에 엉덩이를 붙이고 있으려고 하면 깨금발 들어서 겨우 땅바닥에 지탱하게 되더라구요.
아니면 자전거를 살짝 기울여서 서 있던가요.원래 이런 건가요?
아이가 24인치 엠티비를 타는데요.정지 상태에서 발을 편하게 땅바닥에 지탱하고 있고 싶어하더라구요.그렇게 안장높이를 조절하면 달릴 때는 안장이 낮아서 무릎이 많이 굽혀진 상태가 됩니다.편하게 안장을 높이면 정지 상태에서 힘들어하고...
안장을 어떻게 맞추는 건가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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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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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위해
정상은 안장에 앉았을때 까치발로 땅에 닿으면 안되고 5cm 이내에서 핏팅이 이루어 집니다.
아이이고 많이 안타는 것으로 가정할때 까치발로 간신히 땅에 닿도록 해주시어 안전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시면 되겠네요. 차후 안전이 확보되면 더 올려주세요. -
튼트나
전 발끝만 살짝 닿아요... 서있을땐 보통 자전거 기울여서 한발로 서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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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발끝만 땅에 닿으면 될 거 같긴한데
아이의 나이가 너무 어리면 발바닥이 땅에 닿는게 좋겠지요...
잘타는 분들은 쉴 때 안장이 아니고 탑튜브에 앉긴하더라구요 -
솔찬
원래 피팅하면 발이 땅에 안닿구요 정차했을시 서있는법은 자전거를 한쪽으로 기울여서 서있는겁니다. 익숙하지않아서그렇지 타타보면 적응할거예요. 피팅했는데 발이땅에닿는다면 안장을 최대로 낮췄다는건데 그럼 자전거사이즈실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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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원래 정확하게 피팅을 하자면 정지시 안장에 앉은상태에서는 땅바닥에 깨금발로도 서있지 못하는것이 정상입니다.
본문에 보면 아이가 원하는대로 안장높이를 조절해줬을때 아이가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많이 굽혀진다고 하셨는데요. 원래라면 많이 굽혀지면 안되지만 아이의 경우 최소 50km이상 장거리를 라이딩하는 것이 아니기에 안장높이가 낮은 상태에서 페달질을 한다해서 크게 문제될 부분은 없어보입니다.
그렇기에 아이같은 경우에는 정지시에 깨금발로 중심을 잘 못잡아서
주행위주라면 맞게 세팅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경우라면 긴 주행 보다는 짧게 달리고 내리고.. 서고 하는걸 더 자주할테니 설 때 편하도록 약간 내려주는게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