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임비를 주고 셋팅을 몇번 했었는데 셋팅을 해도 라이딩 중에 체인이 크랭크 혹은 스프라켓에 제대로 안 물리고
벗겨 지면서 덜컹 소리가 나는 현상이 나타나길래

모 샵에 문의 했더니 일단 체인과 스프라켓, 그리고앞 드레일러를 갈아 봐야 할 거 같다고 했다

그 샵이 못 미더워 중랑구 근처 샵에 가서 물어 보니 셋팅은 문제 없어 보이는데
크랭크 톱니가 닳아서 크랭크 체인링이나 크랭크를 갈면 될 거 같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20만원 가까이 하는, 스렘포스22 신형 이너, 아우터 체인링을 주문을 시켰다.

내가 주문 할 의사가 있는지 묻고, 샵 직원이 직접 주문을 넣었다.

선불 오만원은 일단주고, 오늘 저녁이내나 내일 그 샵에 찾아 가기로 했다.

근데 집으로 자전거 타고오는 길에 체인이 끊어졌다.

그 근방의 삼천리 샵에서 체인만 연결해서 자전거를 타보니 체인이 크랭크 혹은 스프라켓에서 안 물리고
헛도는 현상이 훨씬 덜했다.

물론 오래 타지 않아 증상이 완전히 해결 된 건지는 미지수지만
체인이 문제를 일으켜서 그런 증상이 나타난 거 같아서
체인링 주문한 샵에 이야기 했더니
체인이 문제일 수 있지만 크랭크 체인링도 많이 뾰족한 상태라 얼마 못가 갈아야 할 테니
그냥 주문 온 거 쓰라는 요지의 말을 했다.

사진상으로 봐서,크랭크 체인링이 수명이 얼마 못갈 만큼 닳아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