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다 물통중에 캡 달린게 있구요. 이건 보냉이 안됩니다. 도디치 물통중엔 보냉이면서 캡 달린게 있습니다. cnp바이크에서 세일중이라 좀 쌉니다. 카멜백 2015년 보냉물통 새로 나왔는데 캡을 따로 사서 달 수 있습니다. 저도 먼지 있는게 싫어 메리다 물통 사용중입니다. 약간 허접스럽긴해도 어쩔 수 없네여. 다이소에서 천원이면 살 것을 오천원에 팔다니. 역시 잔차 시장엔 거품이 많습니다.

메리다 캡 달린 제품이 가장 흔하던데 캡 연결 부위가 쉽게 떨어진다는 얘기가 있던데 어떤가요? 뭐 보냉이나 이런 건 필요가 없어서 그냥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 사려고요. 아님 타면서 마시는 거 포기하고 그냥 다이소에서 싼 거 사서 쓰던가 해야 겠네요.

마시면서 타기엔 카멜백만한게 없다고 봅니다. 쭉 짜면 나오거든여. 밸브는 열어놓고 다녀도 물 안새고. 그런데 메리다같은 입구는 이빨로 빼고 닫고 해야하니 조금 불편합니다. 그렇다고해서 타면서 못 마시는건 아니지만요. 저는 카멜백 사용하다 메리다로 넘어왔습니다.

그리고 메리다캡 연결부위는 잘 모르겠으나 손으로 부러뜨릴 재질은 아닐것 같아요. 자전거에서 떨어뜨리니 둥그런 부분이 박살이 났습니다. 연결부위는 말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