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과 플라스틱은 강성보다는 무게 차이로 인한 이유가 선택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페달링감이나 여러가지 차이도 나겠지만요^^; 로드 클릿 신고는 걸을 생각은 별로 안하시는게 좋아보이고.. 신발은 기본적으로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카본과 플라스틱의 강성보다는 무게차이로 인한 이유가 선택의 기준이라고 하시는 것은 신발의 얘기인가요 페달의 얘기인가요?^^;; 신발을 일단 소모품으로 생각한다지만 오래오래 신고신어야 할것 같아서... 튼튼한것을 사고자 합니다.ㅠ.ㅠ 일단 단기적 소모품이라 생각한다면 맘에 드는거 사는게 좋겠군요..

신발이야기입니다. 페달이야 플라스틱이든 알루미늄이든 카본이든 크게 충격만 안받으면 내구도 걱정없이 오래 쓸 수 있지요. 최근 오키 회원님 한 분도 클릿 입문하시면서 빠링하시고 슈즈 스트랩 부분이 파손된 경우도 있고... 입문용이니 좀 편하게 막 신을 수 있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한 두 푼도 아니고 다들 구매전에 그 정도 고민은 하시는 듯 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고요.

예쁜 신발 구매하시길 바랄게요. 부디 삼빠링간에 다치는 일 없으시길 ㅎㅎㅎ

한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입문이라 많은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신발 바닥 강성에 따른 페달링 할때 힘 전달의 차이가 얼마나 날까요?

예를들어 시마노 R170과 R088은 가격차이는 약 6만원.
R170은 카본 강성 10
R088은 유리섬유 강화 폴리아미드...

이 차이에 의한 힘전달이 약 5만원정도의 차이만큼 크다고 볼 수 있는 것인가가 궁금합니다...

제가 결정장애가 있어서 하나하나 다 알아보고 사는 타입이라 그렇습니다.ㅠㅠ 죄송합니다^^;;
비이일칠 님 말씀들으니 마음이 가벼워 집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입문자 답게 싼거 사는게 맞는것 같네요...

비이일칠 님 여러번의 질문에 대한 답변 감사합니다.. 뭐라도 있으면 드리고 싶네요...(포인트?)같은..?ㅎㅎ

감사합니다.
다치지 않기를.... 안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