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내내 사람들 만나면서 청첩장 돌리고 있는데요..
우편으로는 지난주에 보냈구요.
그런데.. 돌리다보니 주변에서 청첩장 안 주면 안 가겠다고 했다는 사람들 얘기가 들려서요..
이 지지배 연락도 없다가 결혼한다고 갑자기 연락이야~ 같은 소리는 듣고 싶지 않아서
꾸준히 연락했던 사람들이나,
꼭 연락해야 될 것 같은 사람들한테만 연락하고 청첩장 주고 있는데요.
생각해보니
나한테 왜 연락 안 하지? 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요ㅜ
예전에 애정남에서,
결혼할때는 알고있는 모든 사람한테 알리고, 지나가다 만난 사람들, 택배아저씨한테까지도 알리라고 했는데..
저는 그렇게 못하겠어요. 그렇게 해야되는 걸까요??? ㅠ
예신님들.
청첩장.. 어디까지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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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0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