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 준비하는 예신입니다
예랑이랑 나이차이가 좀 많이나서 저희 부모님은 좀 탐탁지않아하시고 이번추석에도 예랑이 일로 언성도 좀 높이고 안좋은소리도 오갔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주민등록초본이랑 건강검진기록을 가져오라는건데 걱정하시는 맘도 이해하기에 알았다고 했습니다
전 직장때문에 부모님과 따로 살고있어서 주말에 쉬고 출근해야겠기에 제가 살고있는 집으로왔습니다
그리고 몇시간후세 엄마에게 연락이와서 예랑이의 주민번호와 이름을 보내라고 하시는겁니다
남의 신상정보를 뭐에 쓸려고 하냐니까 어른들이 안좋은데 쓰겠냐며 너 좋으라고 하는거라며 어른들일에 참견말고 보내라시네요
전 안좋은시선으로 보이는것도 힘든데 남의 신상정보를 달라니. . 좀 찝찝합니다. .
다른분들은 이런 경험 있으셨나요??
뭐에 쓰시려는걸까요. .
댓글 5
2022-01-01 04:4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