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환경이 아이에겐 안좋을수도 있습니다!
면역력도 약할텐데~최소한 돌은 지나고
생각해 보심이...

안되 ㅠㅠ 올 10월 돌인대 겨울 이라 못가고 내년 봄 에 가야하다니
ㅠㅠ 우짜지 큰일이네 ㅎㅎ

글게요...밤엔좀춥지만 겨울처럼추운건아니예요..
꼭가셔야한다면 잘때 전기요필수로챙기시면 가셔도좋을듯~
예전에 한겨울에 완전갓난아기를본적도...;;

제 작은 녀석 8개월때부터 델구 다녔습니다.
아직 밤에는 추우니 침구류만 확실하게 챙기시면 가능은 하시구요.
가능하면 전기요 가져 나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100일 갓 지난 아기 델구 캠핑하시는 분들도 뵜습니다.

그리고 면역력은 어릴때부터 키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주 보건의로 근무했었던 남동생이 진주사는 애들이랑 산청쪽에서 자란 애들이랑
면역력이 다르더라고 이야기하더군요...
흙에서 뛰어노는 애는 약한 약만 처방해도 호전되고, 그렇지 않은 애

근처에 토요일 일요일에도 운영하는 병원 알아보시구요. 저희 둘째는 5개월쯤에 데리고 나갔을때도 별 문제 없었습니다.
면역력에 관련해서는 저도 바다바람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추운것을 많이들 걱정하시는데요.
요즘같은날씨라도 겨울용침낭 필요 없이 침낭안에 핫팩 두개정도 넣고 재웠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침낭에 애 땀이 묻어 나올정도로 애기들은 체온이 어른들보다 좀 높은것같아요.
갑작스럽게 아침에 온도차가 나는데 춥게만 안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뭐 저희는

감기보다는 고맘때는 가장 걱정거리가 장염인지라...
개인 위생만 주의하시면 괜찮을듯 싶은데요...
잘때 긴팔이랑 전기담요 하나 가져가시면 충분할 것 같아요...

100일 잔치는 캠핑장에서 하는게 캠퍼의 도리죠...

20개월, 6개월 두녀석 데리고 4월 말에 처음 가봤는데, 감기가 떨어져서 오더군요.. 장판에 작은 난로 하나 갖고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