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절기 보온 관련 문의 드립니다. 지난 4월27일-28일에 유명산 자연휴양림에 다녀 왔습니다.
데크 위에 순서대로 코스트코 방수포 깔고어메니티돔s 텐트를 치고 코베아 발포매트 한장 깔고, 그 위에 콜맨 폴딩더블매트리스 깔았습니다. 침낭은 콜맨 어텀트레일이고, 침낭 발쪽에 오노에 유단포를 넣고 잤습니다.
유단포 넣고 자면 침낭 안이 너무 더울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유단포가 발쪽만 온기를 주고 무릎 위쪽으로는 거의 온기 전달을 못하는 느낌을 받았고, 새벽에 일어나 보니 바닥쪽으로 냉기가 상당히 많이 느껴졌습니다. 못 견딜 정도로 춥거나 코가 막히거나 하는 등의 감기 증상은 없었지만 아무튼 바닥 냉기가 많이 거슬리더군요.
질문1. 오노에 유단포는 원래 발쪽만 온기가 있는 게 맞나요? 유단포 자체는 다음 날 아침까지도 뜨거운데, 침낭 전체로는 온기가 전해 지지 않더라구요.. 어텀트레일 같은 면침낭 때문인건지요??
질문2. 간절기 바닥 냉기를 해결하려면 위 바닥공사에서 어떻게 더 해야 할까요? 주로 휴양림 데크만 이용합니다. 코베아 발포매트 한장이 더 있는데, 이거 한장을 추가해 깔면 많이 보완이 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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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9 13: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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