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땐 조리원 있었지만
둘째는 산후도우미 3주썼어요
여기 글보니
동치미 무를 먹었다고 걱정(딱딱한거라,,,)
설거지 해도 될지,,,
양치질 해도될지,,,
물론 첫 애 라면 너무 조심스럽고 모르는것도 많으실테지만
저는요,,,
첫 애때도 조리원에서 아이 안고 유축한다고 쥐어 짜고 손가락 오히려 평소보다 더 쓰고 ㅠㅠ
지금은 첫애,,,4살 14키로 징징대면 한번씩 안고
씻기고
설거지는 안해도 젖병 씻느라 정신없고
오줌누고 손씻을때
따뜻한물 나오기도 전에 씻어 버리고,,,늘 바쁘니깐
기다릴 틈이 없죠 ㅠㅠ
도대체 산후조리를 어떻게 해야하죠?
이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애 젖먹일때 허리 끊어질것 같고 ㅠㅠ
솔직히 빨래 설거지 바깥외출 등만 안한다 뿐이지
오히려 육체적 소모는 평소보다 더한거 아닌가요???
저만 그런가요??? ㅠㅠㅠㅠㅠㅠㅠ
아,,,슬퍼요
지금도 손아푸고
발목 시리네요
찬바람도 안쐬었는데,,,ㅠ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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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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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ety
전 큰 애가 4살인데도 완전 우울,,,
그토록 원했던 둘짼데,,,닥치니까 넘 힘들어요
ㅠㅠ
그래도 친정 있으셔서 좋겠다~~~ -
소라
얼집 가도 아침에 차시간 맞춰 준비하는거 전쟁 ㅠㅠㅠ
그나마 보내고 나면 홀가분 ~~~
근데 돌아서면 또 올시간이죠 ㅠㅠ -
잉간
큰애아침마다 어린이집 버스태우러 나가고 오후 버스서내릴때 픽업하러가고 매일 찬바람 맞는1인 여기잇습니다 신생아 45일됏는데 혼자 우는거 놔두고십분 갓다오니 토해서 옷다젖어잇고 딸국질해대고 큰애가 집안들어오려해서 억지로 안고 뛰는1인ㅜㅜㅜ시모나 친정엄마나 다일하셔서 저나로 따뜻한데 누워잇어라 조리잘해라 니몸간수잘해라 그러는데 전화확끊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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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교
으,,,저 곧 그렇게 되요
진짜 어쩌죠,,,ㅠㅠ
이렇게 추울때
아기 놔주고 갔다오면 아마 똥 칠갑에 토하고 엉엉 우는일 다반사 일거에요 ㅠㅠ
진짜 어쩌죠,,,
글타고 어린이집 안보낼수도 없고 ㅠㅠㅠㅠㅠㅠㅠ
나가실때 귀마개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셔요
ㅠㅠ
저도 친정이나 시댁이나 도움 받을곳 없는 1인이에요
우리 힘내요 ㅠㅠㅠ -
채꽃
흰마스크에 니트모자 에 캡모자 하나 더 쓰고요 장갑은 기본, 안에 기모 바지(내복보다 따뜻) 츄리닝 얇은거 츄리닝 두꺼운거 세겹 이래 입고 나가도 춥네요 덜덜덜.. 마스크와 모자 사이 눈이 시려워요.ㅜ 안경도 썻는데 바람이 다 느껴져용.
하하;;;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ㅋㅋ
완전 외출만 안하고;;
큰애 뒤치닥에 작은애 수유에 ㅎㅎ
친정서 조리중인데 ㅋ
완전힘들어요 ㅠ
앞으로 혼자 연년생 어찌 키우나 ㅜㅜ
요생각에 우울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