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위픽 주식캔 사슴고기 그람이 큰걸 사서
오일전에 반 나눠서 전자렌지에 데워 물 타서 줬을때는
한시간만에 싹싹 다 먹었었거든요
그 나머지 반을 오늘도 데워서 물 타줬더니..
물만 약간 핥아 먹고 땅에 묻는 듯한 시늉을 계속 하더군요
앞발로 바닥을 긁으면서요..
그리곤 화장실 갔다와서 또 그릇 앞에서 땅 파서 묻는 시늉
물 먹고 와서도 다시 묻는 시늉...그래서 치웠더니
굵직한 목소리로 계속 야옹 거리며 절 스토킹 하네요
왜 그런 시늉을 하는 거지요? 맘에 안 든다는 건가요??
그리고 간식 하루에 한번씩 줘도 되나요? 물론 참치가 들어간것 말구요..
댓글 3
2022-01-29 03:49:05
묻는 시늉은 아껴서 나중에 먹어야지 입니다~ ㅋㅋ;;
싫어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배가 부르거나 아껴 먹을라고 그러는거에요~
그런데 그걸 치우셨으니 달라고 야옹 우는거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