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10년 연예끝에 이번 3월에 결혼한 새색시이예요
원래는 더 있다가 결혼하고 싶었다는데
애기때문에 (몸이 안좋아서) 결혼하기로 한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애기 가질려고 준비하다가 드디어 얼마전...
2주전에 아기 소식을 들었지요
근데 며칠전에 연락와서 유산됐다고...
흑흑흑 ㅠㅠㅠ
형부랑 모든 식구들이 좋아했는데 ㅠ
언니의 몸도 그렇지만 마음이 여린 사람이라 마음이 다치지 않았을까
더 걱정이네요 ㅠ
에휴,,,,,
어떻게 위로해줘야 할지....
저도 지금 결혼 준비중인데 티도 못내겠고 ㅠ
댓글 3
2022-01-28 23:17:24
너무 속상하시겠네요.. 외롭지 않게 자주 연락하시고.. 찾아 가 보시고 하세요..
언니분이 외롭지 않게 신경써 주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