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이 돌사진이예요.. 우리딸 많이 울어서 걱정했는데 연출처럼 이렇게 이쁘고 정적인 사진도 포착되고.아구아구 귀여워 너무귀여워 ~!!! 저 볼 어쩔꺼야 ... 매일 엄마아빠한테 뽀뽀당하고 있는 볼이예요.쪼옥.~~~!^^!킹콩에 갔는데 토끼하고 찍어주드라구요 . 앙증맞은 뒷모습! 우리 애기 기저귀 모델 해도 되겠지요!! 팔불출엄마는 저기 아기 앞쪽 왼쪽 오른쪽 어딘가에서 서원아서원아~~~ 계속 부르고 있었답니다.하하 사진 찍는게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우리 애기는 좀 걸을때 찍었더니 이건 뭐 엄마아빠 노가다가 따로 없더라구요.촬영장소에 데려다놓으면 완전 빨리 걸어나와서 순간포착이 그보다 어려울 수 없드라구요. 발짝 때기전에 촬영해야한다는 킹콩작가 선생님들 말씀을 걸 잘못했다는 뒤늦은 후회도 했더랍니다.걸어야 이쁜사진나오는 줄 알고 열심히 걸음마 훈련시켜 갔더랬거든요. 하하..돌아기촬영앞두고 계신 오키님들~!!! 아기 걷기 전에 꼭 찍으세요^^*요거봐 요거봐 또 걸어나올라고해요.. !!! 아무튼 그날 새록새록 기억이나네요.추운겨울이었는데 아가들 촬영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난방이 완전 짱이었어요.방바닥 지글지글 가습기 청정하게 틀어지고 쾌적했는데 우리 서원이 데려다 놓느라 도와주시는 선생님과 서원이 아빠와 작가선생님과 나와. 땀을 뻘뻘흘릴 정도 였다는거..ㅋㅋㅋ 겨울에 태어나서 돌촬영역시 겨울이라 영하의 날씨에 감기 걱정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던 거 잇쬬.하하하.돌잔치때 앨범은 너무너무 이쁘다고 해서 마음도 뿌듯하고 .아무튼 저는 워킹맘인관계로 평소 마음 한구석이 늘 짜안했는데요 .백만불짜리 앨범 만들어줬으니 뭔가 큰일 해낸 듯 뿌듯~한거있죠.돌잔치 사진도 나오면 구경시켜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