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시작해 보려는 캠핑 풋내기입니다.
정말 한 달 정도 장비후기를 본것 같습니다. 그렇게 많이 봤건만 실제로 사용해보질 못해서 어떤게 저한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미리 써보면 좋겠지만 일일이 다 구입할 수도 없고. 그래서 선배 컴퍼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먼저 제가 원하는 조건은
1. 우천에 강했으면 좋겠습니다.
2. 모기가 너무 싫습니다. 모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
3. 주로 여친이랑 둘이서 이용하겠지만 가끔씩 4명정도 이용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4. 캠핑 시기는 동계는 제외합니다.
5. 미니멀한 장비 였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조건에 제가 생각한 조합은
1) (헥사/렉타)타프 + 타프 스크린 + 이너텐트(캠프타운 어드벤쳐3 등)
2) 타프쉘 + 텐트
3) 잘 모르겠어요 ㅜ.ㅜ
그냥 타프만 치고 모기향 피워도 괜찮을까요? 제가 모기를 엄청 심하게 탑니다. ㅜ.ㅜ
캠핑은 가고 싶고 모기는 싫고 고민이네요.
잘 모르다보니까 질문하기도 힘드네요...죄송합니다. 적절한 추천 부탁드립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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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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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전 여름에 헥사타프랑 돔텐트가지고가요
주변에 피우는 모기향 두어개 불붙여놓구요
그래도 정 심하다싶으면 뿌리거나 바르는 기피제 이옹하구요 -
터1프한렩
검색을 잘 해 보시면 벌레는 좀 있더라도 모기가 없는 캠핑장이 있습니다.
벌레까지 타시면 어쩔 수 없지만.... -
해솔
요즘의 메이커 장비는 거의다 어느정도 우천에 대비되었습니다.
(단시간에 쏟아지는 폭우는 천재지변으로 봐야지요...)
모기/해충 대피에 기준을 주신다면 1번,2번 조합이 좋을것 같아요.
낮시간에 밖에서는 음식물에 몰려드는 파리 또한 무시못합니다.
1. 모기 대처법:계피차를 끍여서 드시고, 그 가루를 싸이즈 주의에 뿌리세요.
계피차를 피부 노출부위에 살짝 바르셔도 효과있습니다.
2. 파리 대처법:조리를 제외하고 식사는 스 -
미련곰팅이
저는 1번 강추입니다. 렉타 타프가 바람에 약하다고들 하지만 겨울 무서운 바람 아니면 상관없는거 같고 봄가을에 그정도로 바람 불면 그날씨에 저는 캠핑 안한다 주의이구요 렉타랑 스크린이랑 돔텐트로 다니고있는데 공간활용좋고 시원하고 벌레들 피할수있고 좋습니다 그리고 벌레류가 들어오면 모기향 피우기도 하는데 전 냄새가 옷이나 다른곳에 배겨서 싫더라구요 그냥 킬라 뿌리거나 적은양이면 밝은 렌턴으로 유인해서 따따닥하는 전기충격기로 보내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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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새
실타프에 모기장이 가장 낫지 않을까 싶네요..
실타프는 유효면적이 작으니 작은 돔텐트 하나 같이요~
1번 혹은 2번 조합이 가장 적절한 대처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