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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에 논산에서 식을 올리게 되는 예신입니다.^^ 저랑 예랑은 인천에 살아요~ (따로요^^;;; 동거아님)

상견례가 3월 첫째주인데, 상견례하고선 예식장 예약하려고 했더니
아버님이 6월에 자리가 없다고 얼른 가계약이라도 먼저 해야한다고 재촉하시는 터라
예랑이 오늘 예식장에 전화로 가계약한다하고 계약금 10만원 입금하기로 했답니다.

논산 웨딩홀이 얼마 없어논산에선 제일 큰 곳이라고,
거기 아니면 식 올릴만한데가 없다고 그냥 입금하면 된다고 하는데...
계약서를 가서 쓴것도 아니고, 홀을직접 본것도 아니고,그냥 식대가 얼마인지만 물어봤답니다.
계좌도 개인계좌여서 영 찜찜하네요. 원래 개인계좌로 입금하는건가요??
10만원.. 적은 돈인지라 크게 걱정은 안되지만, 알쏭달쏭해서요;;
개인계좌에 입금하고 3월에 논산내려가서 계약서 써도 문제없을까요?

리허설촬영은따로 인천에서 하려구요..도저히 논산 내려갈 시간이 안나서 ;ㅁ;

모르는게 많아서 참 어렵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