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때는 없었는데
둘째아이가 백일도 되지 않아서 고열에 이틀 시달리다가
해열제로도 감당이 되지 않아 응급실갔는데
소변검사후 요로감염이라고 하네요
아효 진작에 병원에 데려갈껄 아기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3박4일 입원하는 바람에 식구들끼리 조촐하게 밥한끼 먹으려던 백일잔치도
다음 주말로 미루었네요
주변에 친구들 아기 하나가 가끔 요로감염에 걸려 입원하던데
요로감염도 자주 걸리는 병인가요??
물휴지로도 자주 씻어주는데 제 부주의 탓인가 죄책감도 드네요
아 그리구
요로감염은 입원을 해도 신장까지 이상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보험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