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부모님이 이혼을하셔서 아버지랑만 살고 결혼을 준비하면서 오천만원을 저희집에서 전세구하는데 보태라고 도와주셨구요 남자는 팔천 ..현금예단 오백드리고 이백받고
예물은 다이아 작은거 셋트 패션목걸이 귀걸이 가드링 시계 커플링 이렇게받고요 남자는 커플링 시계 해주고...
여기까지는 싸우지않고 그럭저럭잘 했어요
전세집도 얻고 가전 가구 전부 천만원안에서 제가따로 다준비하고 제신혼여행비내고 신랑은 스드메 비용 이백내고 지금 먼저살고있는데 한달살고보니 신랑신혼여행비를아직안내서 이백넘게 저희가 내야하고..그건괜찮은데 저희엄마가 결혼할때다른건몰라도 금쌍가락지는받아야 한다고 계속 그러시는데 시엄마한테말을할수도없고 계속됐다고 하니 저희엄마도 그거하나못받냐고 속상해하시다 어제 신랑한테 전화해서 시엄마한테얘기한번해보라고 얘길했데요 신랑이 지베와서 화를내더라고요ㅜㅜ 전 막는다고막았늣데 신랑이 자존심도상하고 그랬나봐요 휴..정 그럼 내돈으로사고 엄마한텐 받았다고 한다했더니 갑자기 신랑눈이빨게지더라고요 어떻게 자기반지를 자기돈으로 사게하냐고ㅜㅜ
에휴..너무 맘이아파서..어케해야할지...시엄마는 제가 멀또안했다고하시던데..그게먼지..
댓글 3
2022-01-26 17:18:52
대박........예산에 맞게 하시는것이..친정엄마 딴엔 예물이 맘에 안드실수도 있지만,,,,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