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 보일러만 믿고 캠 갔다가 두번 얼어 죽을뻔하고 이래 저래 알아보고 동파이프가 아닌 스텐 파이프 감았습니다.
동파이프와달리 물없이 난로가동해도 파이프가 타거나 부식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태서에만 감았는데 파세코 4400 도 감아줘야하는지 아님 파세코는 이제 팔아야하는지 고민이네요.
한쪽은 나가는쪽이라 바로나가고 다른쪽은 온수통을 난로위에 둘경우도 있을것같아 엘보로 했습니다.
온수통을 난로 위가아니고 바닥에 따로 두었는데도 버너로 끓이는것보다 따뜻한것 같네요.
등이 따뜻한게 아주좋네요.
작업시간은 5분 정도...
조언해주시 많은분들 감사합니다. 해보니 별거 아니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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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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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포텐
예.. 15A입니다. 파이프 겹치는 부분때문에 뚜껑이 살짝 뜰수도 있습니다. 넣기전에 발로 좀 밟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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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미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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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오빠
스텐 파이프 1.5M, 파이프 끝부분 연결하는 엘보랑 일자 1개씩, 호스꼽을수 있는 니쁠??... 이름은 다 기억이 안나네요.. 가격은 1만원 미만합니다.
시골이라 동네 철물점 갔더니 1만원 달라고하네요.. 좀 큰곳 가시면 더 쌀겁니다. -
한국녀
감사합니다 저도 태서에 동파이픈데 스텐도 쓸만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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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블루
저도 동파이프로 알아보다가 스텐이 부식걱정도 없고, 굵기때문에 물을 더 뎁히지 않을까해서 스텐파이프로 작업했는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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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공주
아.. 좋은 자작거리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물통은 바닥에 놓으신다구요...
혹시 몇 리터짜리 어떤 종류의 물통을 설치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운용하시는 온수보일러와 온수매트의 사진 등 전반적인 글도 좀 올려주시면
태서와 온수매트를 활용한 오지캠핑 다니실 분들에게 많은 도움 될 것 같습니다... ^^
아.. 그리고.. 왼쪽이 입수, 오른쪽이 출수죠?.. ^^
스텐레스 관과 물통, 온수매트, 모터 각각 어떤 순서로 연결시키셨는지 좀 알려주세 -
집1어치워
물통은 따로 없고, 코펠 중짜에 물 담아서 클립으로 호수고정시키고, 사용했습니다. 다른분들 글 검색해보시면 사진으로 바로 알수 있을겁니다.
입수 출수는 뭐.. 따로는 없습니다. 어차피 둘다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거라서요... 온수통을 바닥에 두어도 따뜻한데, 혹시나 추울경우 난로위에 놓게되면, 호수가 꺾이는걸 방지하기위해 한쪽은 엘보로 했습니다.
밑으로 내려가도 호스가 길면 꺾이지는 않겠죠...
저의 연결순서는 모터-배관-온수통-매트-모터 순으로 했습니 -
하린
설치 순서는 하시기 나름입니다
다른분 말씀대로 모터에서 모트의 온수를 빨아 당기는것보다 매트쪽으로 밀어주는 방식이 안정적이더군요
당기는 방식이 한번씩 실리콘 호수가 쭈그러 들어 순환이 잘 안되는 때도 있더군요
단지 뜨거운 온수가 모터에 바로 들어가 모터를 파손시킬 우려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2년째 814모터 하나로 잘 버텨 지는군요 대신 모터로 들어가는 쪽에 다음카페 자작사랑 가시면 필터 다셔야 모터 고장없이 오래 씁니다
814모터는 이물질에 쥐약입니다 -
메이
814도 온수를 바로 입수해도 상관없는가요?
저도 온수보일러 세트를 자작사랑에서 구입했는데, 필터는 못 봤네요.. 필터도 알아보고 사야겠네요.
스텐파이프 관경이 15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