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루나가 몇달전에 아기들을 출산하고 자꾸만 식탐이 강해지고 해서 이젠 사람음식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숲인데, 자꾸만 도둑고양이처럼 쓰레기통 뒤지고 재활용품 뒤지고 해서 걱정입니다.
최근엔 쥐돌이(냥이인형), 사료담겼던 비닐 이런것들을 물고 특이한 소리를 내고 있어요.
저희가 먹는거 보기만 하면, 그거아시죠? 장화신은고양이의 눈으로 쳐다보는거..;; 처음엔 불쌍해서 주고 그랫는데, 습관이 될까
봐 이제는 주지 않고 있어요.. 인형물면서 소리내면서 돌아다니는 행동 이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뭐를 해달라고 하는건지, 무엇때문에 그러는지 궁긍합니다. 냥이 박사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댓글 4
2022-10-16 12:48:01
엇?..우리제리가그래요..쥐돌이물고와서 입에문체로 야옹....계속보니깐 쥐를 제앞에 갓다놓는거에요;;
그래서 던져줫더니...강쥐처럼 뛰어가서 다시 물고와요;;ㅋㅋ반복중이에요 ㅋㅋㅋㅋ